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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유 어린이날 1억원 기부

by 희황 2020. 5. 4.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고 하는데요.

아이유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억 원을 기탁했다고 합니다.

아이유가 기부한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정과 조손가정 아이들의 학습비로 쓰여질 예정이라고 알려졌네요.

가수 아이유는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중인데요.

어린이날이나 연말 등 5년 간 지속적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총 11회 후원했으며, 그동안 아이유가 후원한 금액은 총 8억 2천 여 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이 크게 확산된 지난 3월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대한의사협회, 자신의 사무실이 있는 경기 과천시, 자신이 거추하는 서초구 등 다양한 기부처를 통해 총 2억 8천만 원을 기부하며 '기부천사'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었죠.

이외에도 올해만 해도 아이유는 강원도 산불 지역 피해 아동을 위해 1억 원 기부,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1억 원 기부, 데뷔 11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1억 원 기부 소식을 전하기도 했었죠.

 

데뷔 이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온 아이유는 지난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뽑은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연예계를 대표하는 기부의 아이콘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외에도 동방신기 최강창민도 어린이날을 맞아 이 재단에 5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최강창민은 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멤버라고 합니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 110명에게 최강창민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알리기도 했네요.

가수 최강창민은 “하루빨리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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